신형 Aero 파츠 Ducati의 꼼수인가? F1 엔지니어는 다운포스 파츠라고 확신

2019-03-20

MotoGP 매뉴팩처러 가운데 Aerodynamic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활용하는 곳은 바로 Ducati입니다.

MotoGP 2019년부터 Aero Fairing 규정 강화 검토

KTM 공기역학(Wing Pod) 규정 강화 또는 폐지를 주장

Winglet 역시 Ducati의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그런데 카타르 Losail 개막전에서 리어 타이어 냉각을 위한 새로운 파츠가 스윙암에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Honda, Aprilia, Suzuki, KTM은 이것이 타이어 냉각이 아니라 에어로 다이내믹 즉 윙렛의 일부라고 주장했지만 FIM Steward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항소 법원에서 판결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결과는 2전 아르헨티나 Rio Hondo 전 전에 나올것 같습니다.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MotoGP의 Wing Pod에 대한 허가 등의 모든 권한은 MotoGP Technical Director인 알드리지(Danny Aldridge)에게 있기 때문에 객관적이기 어렵고 규정도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Ducati가 꼼수 아닌 꼼수를 쓰고 있는 것인데요.


이제는 알드리지는 페어링과 윙포드의 사이즈를 측정하기 위해 아래의 툴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Ducati는 항소법원이 자신들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자신들은 기술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인데요.

이탈이아의 한 매체가 F1 엔지니어에게 이번에 문제가 된 파츠에 대해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결과는 "공기 역학적 부하를 생성한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또한 전 Ferrari F1 엔지니어인 Toni CUQUERELLA 역시 Ducati의 새로운 파츠는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했습니다.


F1 McLaren의 에어로 다이내믹 전문 엔지니어 역시 윙포드 또는 윙렛에 비해 다운포스는 적지만 이는 100% 다운포스를 주기 위한 파츠임에 틀림 없다는 것입니다.

에어로 다이내믹은 연구 개발비가 천문학적이기 때문에 F1의 한 엔지니어는 MotoGP에서 굳이 이런것을 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이야기 까지 했는데요.

소요 비용 대비 그 효과는 미미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개막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도비지오소가 Race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F1 전문가들도 규정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위에 있는 사진처럼 페어링과 윙포드의 사이즈를 측정하는 툴이 등장하는 일이 발생하고

이번 처럼 Ducati의 꼼수로 인해 항소 법원에 소가 제기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인데요.


개인적으로 윙포드, 윙렛 등의 에어로 다이내믹 파츠를 전면 금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바이크의 평준화를 위해 여러 노력을 하면서도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에어로 다이내믹을 막지 않고 있다는 점은 정말 아이러니 합니다.

Aprilia, Suzuki 같이 충분한 자금력이 뒤따르지 않는 매뉴팩처러들은 이를 따라가기 힘들뿐입니다.


윙렛과 윙포드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Ducati를 필두로 하나 둘 매뉴팩처러가 따라서 부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다운포스를 주는 것은 데이터로 증명되었습니다.

하지만 Race에서 순위를 결정지을 만큼 영향이 클까요?

저는 절대 그렇지 않다...............입니다.


이들이 에어로 다이내믹과 관련하여 더 나은 윙포드나 파츠를 개발하기 위해 풍동 실험 등을 과연 시즌 중에 활발하게 할까요?

그냥 가만 있자니 도태되는 것 같고 어쩔수 없이 따라하는 것 이상은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현장에서 느낀 점이라 매우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F1 엔지니어는 규정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했지만 이런 논란 거리는 계속해서 발생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면 금지로 노선을 바꿔야 합니다.


2전 아르헨티나 Rio Hondo 그랑프리는 3월 31일인데 그 전에 항소 법원의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요.

Ducati의 꼼수라는 것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세요......제가 보아도 다운 포스를 위한 파츠라고 생각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 파츠로 타이어를 왜 냉각해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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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티덕분에 카울에 요상한것들이 하나둘씩 붙어져가는 추세가 될거같네요~~
오토스포츠 지의 유튜브에서 보니까 카타르는 사막이라 지면온도가 높기 때문에 적절한 냉각이 필요하다.. 이런 논지로 분석을 하던데,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는 바이크 뒤 타이어에 다운포스를 줘서 무슨 이득이 있겠나 싶은 생각이 더 크네요... 슬라이드 컨트롤만 힘들어질 것 같은데...
동감합니다. 저도 에어로 파츠를 떼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F1의 사례를 보았을때 앞으로 모토GP도 에어로 파츠를 가지고 끝없는 논쟁이 있겠어요. 재미있는건 리어 에어로 파츠를 가장 먼저 사용한건 야마하인데 그래서 그런지 유일하게 항의하고 있지 않네요.
에어로파츠는 없는게 낮죠... 전도시에 복귀하는부분에서도그렇고 일단 거추징스러운게....ㅡ.ㅡ
왠지 작년 발렌시아에서 야마하가 물받이할라고 장착한거 따라한거같아요 ㅎㅎㅎ
다운포스 설계에 온갖 머리 쥐어짜는 F1 엔지니어가 그런말 했다면 뭐 빼박도 못하는 에어로 파츠겠죠.
그리고 윙포드와 윙렛을 앞에 달아도 나오는 다운포스가 그리 많은것도 아닌데 왜 다는지도 저 역시 이해 불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공기역학 쪽에 돈이 엄청 들어가죠. F1만해도 공기역학 연구/설계에 수십~수백만 달러가 소비된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 문제의 파츠가 어디에 있는건가요? 맨 아래 스윙암 사진을 봐도 어디에 있는건지 모르겠네요...ㅜ
짧은 지식이지만 제보기엔 크기가 다운포스보단 자동차처럼 뒤에 트렁크쪽 와류를 정리하는 스포일러 같은 느낌이네요 바이크 정면하단쪽이 라지에타 땜시 생기는 와류를 저걸로라도 줄여보자는 심정인지... 만약 저게 진짜 다운포스용이면... 돈버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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