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MotoGP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Valentino ROSSI, 은퇴의 기로

2019-07-22

발렌티노 로씨(Valentino ROSSI)는 현재 챔피언십 포인트 80점으로 6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2002년 MotoGP 클래스 스텝업 이후 9회의 그랑프리가 지난 시점으로는 2012년 Ducati에서 82점을 획득한 이후 가장 저조한 포인트를 획득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Ducati 때 보다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2017년 네덜란드 Assen 이후 2년이 넘게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발렌티노 로씨의 페이스 하향 곡선은 정확히 2016년 그러니까 Yamaha의 리어 타이어 마모와 맞물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팀 메이트인 매버릭 비냘레스가 우승과 2위 포디엄에 올랐고 루키 파비오 쿼타라로가 세번의 폴포지션과 두번의 포디엄에 오르면서 발렌티노 로씨의 부진을 야마하의 문제로만 볼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프랑코 모비델리는 로씨와 비슷한 양상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발렌티노 로씨는 6전 Mugello, Catalunya, Assen까지 세 경기 연속 리타이어를 했고 9전 독일 Sachsenring에서 8위로 챔피언십 포인트 8점을 획득하는데 그쳤습니다.

지난해 발렌티노 로씨는 Sachsenring에서 2위를 차지 했는데 이번 그랑프리에서는 2018년 자신의 레이스 랩타임보다 무려 20초나 느린 주행을 했습니다.

이번 Sachsenring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르케즈와 19초대의 격차를 보인 것을 보면 지난해 페이스는 우승 페이스에 가까운 것입니다.


로씨를 비롯하여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Yamaha의 팀 보쓰인 린 쟈비스(Lin JARVIS)는 발렌티노 로씨가 더 이상 "Yamaha의 미래"는 아니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발렌티노 로씨는 Yamaha와 2020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로씨의 부진과 맞물려 쿼타라로라는 걸출한 루키가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로씨의 은퇴설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현재의 분위기는 Yamaha YZR-M1의 문제가 아니라 발렌티노 로씨의 나이가 점점 많아지고 그로 인한 부진이라는 쪽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사실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이고 발렌티노 로씨는 MotoGP에서 이미 자신은 5년전부터 그들이 말하는 늙은 라이더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슬럼프와 나이를 연결해서 비난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린 쟈비스는 Yamaha와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겠지만 그의 경쟁력이 얼마나 유지될지가 관건이라고 했으며 Yamaha는 Factory팀은 2인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Yamaha는 서서히 발렌티노 로씨와의 끈을 놓으려고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쟈비스는 로씨의 은퇴에 있어 본인의 단독 결정이 될수도 있고 팀과의 협의하에 결정될 수 있는 문제이며 로씨 본인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줄어들면 로씨 본인이 결정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2020년 이후 재계약이 되지 않으면 거의 99% 은퇴를 할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재계약 = 은퇴" 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쟈비스는 로씨의 결정에 어떤 갈등도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는데요.

제가 볼때 지금의 로씨 페이스라면 2021년 재계약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쟈비스의 이야기 역시 어느 정도는 정리가 되어진 것으로 보여지고요.


쿼타라로라는 걸출한 루키가 이때 등장한 것도 숙명적인 타이밍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Yamaha는 미래를 위해 쿼타라로를 선택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2020년이 아닌 2019년 시즌 중인데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라이더의 사기를 꺾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는 세월을 막을수 없지만 아직 2020년 시즌이 더 남아 있기 때문에 발렌티노 로씨의 반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로씨의 팬 입장에서 저는 로씨가 MotoGP에 오래 남아 있어주길 원합니다.

요즘은 정말 로씨가 우승을 못해도, 포디엄에 오르지 못해도 실망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Yamaha VR46 팀이 결성되어서 현역을 쭉 이어가는 것은 어떨까 생각도 해봅니다.

완전 불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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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형이 영화처럼 미친레이스를 해줬으면하는 굴뚝같은바램입니다 ㅠ
이건 뭐 자비스가 이미 로시를 버린거군요...
직접 말만안힌거지 내년시즌 콰타라로에게 자리내주라는 소리네요....ㅜ.ㅜ
종목 불문하고 노장의 역투는 언제나 아름답습니다...팀입장에선 당연히 성적으로 예기하는게 맞다보니,..쿼타라로가 팩토리시트에 앉는게 당연한 수순이자 당연한 세대교체가 아닐까합니다...
저는 세대교체를위해 노장의 은퇴를 암시하는 야마하는 이해할수있지만...롯시가 야마하에 남긴 영광과 헤리티지를 잊어버린다면...상당히 실밍할꺼같네요.
암튼 동시대에 두한,세나~슈마허,롯시같은 모터스포츠 아이콘들의 활약을 보고 즐길수있었다는게 참 큰 행운이라생각합니다..
10번우승 현실상 불가능해보이지만..
이제 개의치않습니다...그냥 롯시의 역주만봐도 즐거우면서도 시간가는게 아쉽구요..
똥꼬떼는 모습 볼날도 얼마 않남은듯..ㅠㅠ
월챔 10회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미 9회로도 그 누가 범접할 수 없는 수준 아닌가요? 아직까지도 포디엄에 오르고 인상적인 레이스를 보여주고 있는데... 워낙 커리어가 화려해서 지금의 위치가 낮아보이는 거지... 당장 로씨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라이더가 누가 있을지??? 몇년 후 까지 내다본다면야 몰라도... 당장은 본인의 선택이 더 크게 작용할 것 같은데요. 이러나 저러나 거역할 수 없는 moto gp의 황제네요.
시즌이 한창인데
팀 보스가 이런 얘길 오픈한다는건
자질이 의심스럽네요
어떤 불화라도 있는건지
아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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